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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목 남자배구 ‘MVP’스타 ‘레오’ 강남나누리서 손목수술
작성일자 2024.04.09
 지난 4월 8일 프로배구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 선수가 강남나누리병원에서 손목수술을 받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즌을 마친 뒤 심한 손목통증을 느낀 레오 선수는 구단 트레이너 선생님으로부터 좋은 병원을 추천해 달라고 했고, 트레이너 선생님이 강남나누리병원에서 허리 진료를 받은 경험을 갖고 있어 강남나누리병원을 추천하여 레오 선수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레오 선수의 주치의로 나선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원장은 정밀검사를 통해 손목 건강상태를 면밀하게 살폈고, 검사 결과 힘줄이 손상되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원장(오른쪽)이 남자프로배구 레오 선수(왼쪽)의 손목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레오 선수는 “생애 첫 수술이지만 큰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문성철 원장님이 검사 결과를 잘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믿고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수술을 받은 이날은 프로배구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MVP를 수상한 레오 선수 대신 아들이 대리수상을 하여, 레오 선수가 강남나누리병원에서 손목수술을 받은 사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원장(오른쪽)이 남자프로배구 레오 선수(왼쪽)의 손목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문성철 원장의 집도로 레오 선수의 손목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남나누리병원 문성철 원장은 “레오 선수는 힘줄이 지나가는 자리에 외상을 당하면서 단무지신근이라는 힘줄 부위가 손상되어 힘줄봉합술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퇴원 당일 레오 선수는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고, 특히 손목 감각에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나누리병원 간호사분들이 수시로 방문하여 상태를 체크해주었고, 세심한 관리로 큰 문제없이 잘 지낼 수 ”면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9년만에 MVP를 다시 수상하는거라 시상식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했고, 아쉬웠지만 아들이 대신 참석했기 때문에 괜찮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남자프로배구 레오 선수(왼쪽)와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원장(오른쪽)이 진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남나누리병원 문성철 원장은 “레오 선수가 워낙 체력이 좋고 수술도 잘 되었기 때문에 빠른 회복이 가능했다. 깁스는 일주일 정도 더 유지하고, 고국으로 돌아가 재활훈련을 받으면 선수생활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면서 “레오 선수가 다음 시즌에도 코트에서 좋은 활약을 해서 다시 한 번 MVP를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격려했습니다.

 
▲ V리그 개인 통산 4번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OK금융그룹 레오 선수를 위해 강남나누리병원이 꽃다발을 선물했다.

 한편, 스포츠 선수들로 하여금 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임재현)에서 진행하는 스포츠 손상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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