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에서는 신경과 전문의가 뇌와 척수를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와 뇌신경, 말초신경 그리고 근육을 포함하는 말초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합니다.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의 각종 질환으로 인해 인지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보이는 이상행동에는 망상, 환각, 감정기복, 우울감, 충동적인 행동, 비정상적인 운동행동, 식습관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는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의 감별검사 지정 의료기관으로써 치매질환에 대한 정밀 검진을 펼치고 있습니다.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여 증상을 늦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입니다.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 :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로 치매 진단을 받은 60세 이상(중위소득 120% 이하) 환자에게 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에서 정밀검사로 원인과 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8만원)
알츠하이머성 치매 | 치매 환자의 50~70%를 차지하는 치매로 뇌세포가 퇴화하며 기억력이 감퇴하는 것이 특징 |
혈관성 치매 | 두 번째로 많은 치매 유형으로 뇌출혈, 뇌졸중 등의 뇌혈관 질환이 원인이 되어 치매 증상이 발생 |
전두측두엽 치매 |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 부위가 줄어들면서 기억력 감퇴보다 언어장애, 행동장애가 먼저 나타나는 치매 |
파킨슨병 치매 | 뇌의 흑질에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운동장애가 발생하는 치매 |
치매 | 건망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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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나 경험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 사건의 경험 내용 중 일부분을 기억하지 못한다. |
귀띔을 해주어도 기억하지 못한다. | 귀띔을 해주면 금방 기억한다. |
본인의 기억력 저하를 모르거나 부인하는 경우가 많다. | 기억력 감소를 인지하고 메모 등을 이용해 보완하려 한다. |
갑작스럽게 우울해지거나 화가 많아지는 등 성격의 변화가 생긴다. | 성격의 변화가 없다. |
뇌MRI 검사, 혈액검사, 치매선별검사(MMSE), 인지기능 검사로 치매여부를 진단합니다. 치매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으로 약물치료로 치매 진행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면 10명 중 1~2명은 거의 정상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뇌MRI 검사 및 임상진단] |
[뇌MRI 검사 및 임상진단] |
[치매선별검사] |
뇌mri 검사
뇌조직과 혈관의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CT촬영에 비해 해상도가 좋아 뇌 병변의 위치 및 혈관 상태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매선별검사(MMSE)
치매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전반적인 인기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 기능 등의 검사 항목을 통해 인지 저하 여부를 선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