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수술
부분마취 후 최소 2~3mm 최소 피부절개(구멍3~5개)를 시행한 뒤, 실시간 방사선 영장장치 보면서 특수 기계를 넣어 변형된 뼈를 세밀하게 절골하고, 절골한 뼈를 올바른 배열로 배치합니다. 튀어나온 일부 뼈를 제거한 후 특수 나사못을 활용해 단단하게 고정하여 치료합니다.
최소절개, 최소통증, 최소흉터
기존 개방형 수술 | MICA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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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10CM 절개하여 수술 | 약2mm의 미세한 구멍을 내어 최소침습 수술 |
수술시간 40~50분 소요 | 수술시간 15~20분 이내 |
수술 시 출혈, 부작용 | 수술 시 출혈, 부작용↓ |
수술 후 통증 | 수술 후 통증↓ |
수술 후 흉터 발생 O | 수술 후 흉터 X (거의 없음) |
1단계(12도 미만) | 무지외반증이 의심되지 않는 정상적인 발의 형태 |
2단계(12~20도) | 심각한 단계는 아니지만 관리가 필요한 단계. 발의 피로 및 통증 발생 |
3단계(21~30도) | 치료가 필요한 시기. 통증이 매일 발생하고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4단계(31도~50도) | 매우 심각한 단계. 변형 증상이 주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한 통증이 무릎과 허리까지 이어질 수 있음. 반드시 치료가 필요. |
Q. 통증이 없는데 수술 받아야할까요?
A. 통증이 없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다면 굳이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발가락 변형이 너무 심해 신발 신기가 어렵다거나 신발 신을 때마다 한쪽이 닳는다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경우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무지외반증 재발하기도 하나요?
A. 성장기인 어릴 때 수술할수록 재발가능성이 높고, 관절이 어느 정도 굳어 있는 성인의 경우 재발되는 확률은 낮습니다. 또 수술로 잘 교정할 경우 재발 확률은 낮고, 재발하더라도 크게 문제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Q. MICA수술 후 언제부터 일상생활 가능한가요?
A. 수술 후 1~2일 지나면 보조신발을 착용하여 걷기가 가능합니다. 2~3일 후에는 퇴원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3~4주가 지나면 운전이 가능합니다. 6~8주가 지나면 달리기나 등산 등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해집니다.
Q. MICA 수술 후 어떻게 관리하나요?
A. 무지외반증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무지외반증을 비롯한 족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볼이 좁거나, 앞코가 뾰족해 신기 불편한 신발 착용은 지양하고, 본인의 발볼과 여유있는 신발 착용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