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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목 주안나누리병원, 치매조기검진사업 의료기관 지정
작성일자 2024.02.14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김형진)이 지난 2월 13일 미추홀구보건소에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차남희)와 치매조기검진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안나누리병원 김선한 행정총괄, 대외협력실 이상규 부장, 진료협력실 최규남실장,  미추홀구보건소 차남의 센터장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함께 힘과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은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질환 및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 주안나누리병원 대외협력실 이상규 부장(왼쪽)과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차남희(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악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안나누리병원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 검사 및 진단검사를 통해 인지저하 및 치매로 판정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CT, MRI, 혈액검사를 이용한 정확한 감별검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차남희 센터장은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참여중인 미추홀구 병원급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데 주안나누리병원이 참여해주어 감사하다. 이번 협약은 미추홀구 주민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대외협력실 이상규 부장은 “주안나누리병원은 개원 이후 8년동안 지역 주민들의 척추,관절은 물론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예방적 활동을 해왔다”며 “치매조기검진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왼쪽부터 주안나누리병원 진료협력실 최규남 실장, 대외협력실 이상규 부장,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차남희, 주안나누리병원 김선한 행정총괄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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