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누리병원(김진욱 병원장)이 지난 4월 23일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뼈 건강을 체크했습니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골다공증 환자가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골다공증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예방으로 특히 고령의 경우 조기 검진이 필수입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수치를 기반으로 관절건강 관리방법을 설명했습니다.

검사를 진행한 인천나누리병원 QI실 백은영 대리는 “오늘 정말 많은 어르신들이 검사를 진행하셨는데 골밀도가 정상수치인 분들은 5분 밖에 안계셨다”며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운동과 칼슘제 섭취 등으로 골다공증을 미리 예방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2018년 부평구노인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뒤,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 건강강좌와 무료검진 등 다양한 의료나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이 골다공증 검사 후 인천나누리병원 OI실 백은영 대리에게 수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