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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안 김덕영 과장, YTN사이언스 ‘황금나침반’ 방송 출연
작성일자 2019.04.24
주안나누리병원 내과 김덕영 과장이 지난 4월 20일 YTN사이언스 ‘황금나침반’에 출연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다이어트의 속설’을 주제로 개그맨 김정구씨가 직접 주안나누리병원을 찾아 위조영촬영 실험 및 김덕영 과장에게 궁금한 점을 확인했습니다.

                   


실험은 공복 상태, 식사 후, 음식을 보았을 때까지 세가지 상황 속 위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됐습니다. 식사 전과 배부르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식사를 한 뒤에는 위의 크기는 약 15배가량 늘어났습니다.


                   

                   


                              사진설명 : 주안나누리병원 영상의학실 박세호 대리가 위조영촬영으로 확인한 위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이미 위가 잔뜩 늘어난 상태에서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보았을 때 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먼저 딸기와 아이스크림 등 좋아하는 음식을 보고 냄새를 맡기 시작하니 위가 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곧 소화를 촉진해 빈 공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좋아하지 않는 음식인 오이를 보았을 때는 위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내과 김덕영 과장이 음식을 보고 위가 움직이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 내과 김덕영 과장은 “위는 뇌의 신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 그 신호가 뇌에서 위로 전달이 되어 움직이게 된다”고 위의 움직임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찬밥이 갓 지은 밥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에는 “찬밥의 저항성 전분은 일반 소화 효소에 잘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전분에 비해 혈당을 높이는 정도가 매우 낮고 지방으로 잘 축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내과 김덕영 과장이 찬밥과 디이어트에 관련된 속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편 주안나누리병원은 지난해 6월부터 내과 김덕영 과장을 필두로 체계적인 체중 감량 및 건강관리가 가능한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바디와 복부CT로 정확하게 지방층을 체크하고 적절한 약물처방이 내려집니다. 또한 영양사가 직접 식단 교육을 진행해 관리기간 동안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유지관리가 힘든 환자에겐 주 2-3회 운동처방사의 운동교육도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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