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주안나누리, 인하대사대부중 학생대상 진로체험 기회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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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8.0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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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이 인천시 의료기관 최초로 인천진로교육센터에서 선정하는 ‘진로체험처’로 지정 후, 첫번째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16일, 주안나누리병원에 인하대사대부중 학생 5명이 방문해 진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은 ▲이론교육(병원 내 직업군 이해하기) ▲병원투어 및 체험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져 학생들도 쉽게 병원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습니다.  인하대사대부중 학생들이 3층 나누리홀에서 병원에서 준비한 교육 자료을 보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병원의 직업군 소개교육을 마친 뒤, 사회사업실 최규남 사회복지사의 인솔에 따라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 종합검진센터, 물리치료실 순으로 병원 곳곳을 살펴보았습니다.   인하대사대부중 학생들이 체성분 검사 후 출력된 결과지를 살펴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일반 병동과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비교해보고, 허리 근력 측정 및 운동에 사용하는 메덱스(MEDX) 기구를 체험해보는 등 생생한 병원 현장을 경험했습니다. 또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는 유익한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인하대사대부중 학생들이 주안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송형준 운동처방사의 도움을 받아 허리근력을 측정하고 있다. 투어 후에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이란?’, ‘의료인이 되는 방법’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병원에는 의사와 간호사란 직업만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직군이 다양해 신기했다”며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업무도 체험해 볼 수 있어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주안나누리병원은 지난 2017년 6월에는 척추·관절 병원급 중 최초로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로 지정되어 자원봉사자 모집 및 봉사실적을 인증할 자격을 갖췄습니다. 또한 남구 어린이집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병원체험학습과 남구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교육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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