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심포지움 전경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가 8월 30일 가톨릭대 마리아홀에서 제1회 심포지움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전국 각지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550여명이 참석해 신경외과병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는 모습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회장인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심포지움에 앞서 “그동안 신경외과 병원들이 의견을 모으고 전달하는데 한계를 느꼈다. 이번 심포지움은 조직의 존재감을 표현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학술뿐만 아닌 의료환경에 이르기 까지 다각적인 견해와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습니다.

 

 

▶ 나누리서울병원 척추센터 우종윤 과장 연자로 나서 강연하는 모습

 

첫 순서로 진행된 자유주제 시간에는 나누리서울병원 척추센터 우종윤 과장을 비롯한 전국 12개 신경외과병원의 전문의들이 척추와 뇌 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눴습니다. 이어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병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위기 극복과정 및 경영 노하우에 대한 강연과 미디어에서 본 의료사고(조동찬 SBS 기자), 최근 신경외과 관련 판례의 변화와 법적 평가(신현호 변호사·법무법인 해울) 등 다채롭고 유익한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 신경외과병원협의회 장일태 회장이 강연의 좌장으로 나서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