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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차가운 발, 환절기라 그런 줄 알았는데… '척추' 문제라고?
작성일자 2024.10.01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호 병원장은"척추관협착증이 퇴행성 질환이지만 현대인들의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 습관 등으로 척추 퇴행을 가속해 최근 젊은 환자들에게도 '척추관협착증'이 종종 나타난다"고 말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공기가 느껴지는 환절기에 들어섰다. 신체에도 변화가 시작됐다. 대표적으로 '손발이 차가워졌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고 일상 속 수족냉증으로 고충을 느끼기도 한다. 대부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유독 발만 차갑다면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 노년기 척추질환, 척추관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등ㆍ허리 구조물이 약해지고 흔들리기 때문에 척추뼈를 붙잡기 위해 인대가 두꺼워진다. 두꺼워진 인대는 척추관을 압박하게 되고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느껴진다. 걸을 때 허리가 아프지만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덜해지고, 다리가 저린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척추관협착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2022년 기준 177만7263명에 이른다. 50대 이상에서 급격히 발생 비율이 증가하는데, 전체 환자 중 60대 이상이 84.7%이며 50대를 포함하면 96.2%에 달할 정도다. 노년기 대표적인 척추질환이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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