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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갱년기 수면장애' 치매 위험 3배 이상, 이유는?
작성일자 2024.06.03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이민영 과장은 "폐경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 가운데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 편"이라며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짐에 따라 기도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폐활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특히 코골기나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폐경이란 '월경이 중지되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이 감소하게 되는데, 폐경은 호르몬 변화, 정신 심리학적인 변화와 함께 생리적인 육체적 변화들을 경험하는 시기이며, 그 중 하나가 수면장애이다.

다수 연구결과에서 폐경기 여성이 25~50%에서 수면장애를 호소하게 되는데 일반인구의 15% 정도와 비교하면 높은 빈도이며,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코골기 등의 수면 장애를 겪는다고 밝혔다.

특히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의 경우, 수면무호흡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심하게 코를 골 자주 호흡이 끊기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자는 동안 체내에 산소 공급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뇌로 가는 산소도 부족한 현상도 유발해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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