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흡연과 음주가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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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4.03.21 |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형 부원장은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금주가 필요하지만 부득이하게 술자리를 갖게 될 경우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주기적으로 일어나 바깥 공기를 쐬고 오는 것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다만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라면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지만 어렵다면 보조기를 착용하는 기간만큼이라도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랜 기간 흡연을 하면 만성적인 폐의 염증으로 객담이 생겨 기침을 하게 되는데, 이때 복부 내 압력을 증가해 디스크 손상이나 탈출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허리 수술을 받은 환자가 금연을 꼭 지켜야 하는 이유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형 부원장은 “흡연은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이며, 허리 수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회복을 더디게 한다”며 “특히 디스크 치료를 받는 환자라면 담배를 완전히 끊는 것이 가장 좋고, 만약 어렵다면 최소 2주는 금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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