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헬스조선] 목 안의 시한폭탄 '후종인대골화증'… 전신마비까지 불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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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07.25 | ||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원장(사진)은
"후종인대골화증은 가족 간 발병률도 높아 유전적, 인종적 요소의 영향이 많고, 외상, 당뇨, 비만, 면역 질환, 강직성 척추염, 골다공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든 한 번 목의 통증을 겪어봤을 것이다. 목 통증을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데, 그 중 '시한폭탄'으로 불리며 통증을 유발하는 목 질환이 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평소에는 별다른 이상을 유발하지 않지만,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바로 전신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원장은 "질환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자로 걷는 게 힘들거나 단추 잠그기, 젓가락질이 어렵다면 병이 많이 진행돼 척수 신경이 손상된 것일 수 있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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