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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참는 게 습관이 된 어머니 2편
작성일자 2022.04.13
지난 4월 6일(수) 방영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극심한 허리 통증에도 심한 통증을 느껴 제대로 걷지 못하고 있는 최규순(76세/여)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어 4월 13일(수) 방송에서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은 최규순씨가 주치의인 김진욱 병원장에게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으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최규순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기 전 치료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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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순씨 허리 수술을 집도하기 전 김진욱 병원장은 “최규순씨를 집도할 수술은 최소 침습 척추 유합술이다.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인 척추 4, 5번에 척추 유합술로 집도해 수술만 성공적으로 마치면 문제없이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며 수술 계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최규순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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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순씨가 받은 허리 수술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는 최소 침습 척추 유합술로 척추 마디를 고정하여 척추뼈의 안정성을 높여 뼈를 바로잡아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수술입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최규순씨가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아 허리 회복 기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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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끝나고 일주일 뒤, 김진욱 병원장은 최규순씨가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았습니다. 최규순씨의 건강 상태를 지켜본 김진욱 병원장은 ”최규순씨는 아직 허리 수술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나사 고정한 허리 부위에 통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고나면 통증이 점차 사라질 것이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마쳤으니 다리까지 이어졌던 통증 역시 점차 줄어들 것. 앞으로 자주 걷고 재활 운동도 열심히 해야한다”라며 최규순씨의 허리 회복 기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최규순씨가 허리 재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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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순씨는 “허리 통증은 남아있지만, 이제는 병실 복도를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나아졌다. 이제 운동도 열심히 하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재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최규순씨가 인천물리치료실에서 허리 근력에 도움이 되는 재활 운동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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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순씨는 물리치료실을 찾아 허리 재활 운동을 받았습니다. 김재중 물리치료사는 “허리 수술 후에는 재활 치료를 통해 근육의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이후에 최규순씨 근력 상태가 어느 정도 인지 판단을 하고 이에 맞는 운동 처방이나 물리치료를 하기 위해서 허리 근력을 검사하고 맞춤형 재활 운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허리 재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최규순씨의 허리 수술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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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을 앞둔 최규순씨는 김진욱 병원장의 진료실을 찾았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최규순씨는 수술 후에 나사 4개가 잘 고정되어 있다. 허리에 나사를 고정한 이유는 허리 신경이 심하게 막혀 있는 부위를 수술하다 보니 척추가 불안정해져 빠질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사로 고정했다”라며 최규순씨 허리에 나사를 고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최규순씨가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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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순씨는 “지금 허리랑 다리에 있던 통증들이 수술 후 초반에도 며칠 동안 있었지만, 지금은 정말 많이 없어졌다. 김진욱 병원장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진욱 병원장은 “수술할 때 피부도 절개하고 근육도 건드리고 뼈도 깎아낸 뒤에 나사 고정까지 하니 아픈 게 당연하다. 하지만 몸이 회복하고 나면 남아있던 통증도 없어지고 빠르게 좋아진다”이라며 최규순씨의 허리 회복 속도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최규순씨의 수술 후 경과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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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병원장은 “최규순씨 허리 수술은 계획했던 대로 원활하게 진행됐다. 현재 허리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퇴원하지만, 한 달 정도 지나고 나면 대부분 많이 회복해서 통증이 줄어들 것”이라며 수술 후 경과 모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최규순씨가 허리에 무리주지 않는 선에서 재활 겸 집 청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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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순씨가 허리를 똑바로 펴고 걷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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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 달이 지나 최규순씨를 다시 찾았습니다. 최규순씨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요? 과거에는 허리 통증이 심해 모든 행동들이 멈춰야 했지만, 이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최규순씨는 “새 출발할 수 있도록 김진욱 병원장님께서 허리도 고쳐주셨기 때문에 빠른 회복을 위해서 운동 겸 청소를 하고 걷기 운동도 하고 있다. 수술 전에는 나이도 많으니까 치료를 포기하고 집에서 쉬는 걸로 만족하려고 했지만, 이렇게 허리 수술까지 받게 돼서 정말 기쁘다. 잘 걷는 내 모습을 보는데 내 자신도 깜짝 놀랐다”라며 건강한 허리와 걷는 행복을 다시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은 어떤 사연의 사례자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4월 20일(수) 오전 10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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