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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BS 좋은아침] 수원나누리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 출연
작성일자 2022.01.27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지난 1월 26일에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무릎의 관절염’에 대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나기태 부원장은 관절염이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이유와 무릎 건강 관리, 인공관절수술 등 무릎 관절염에 대한 전문적인 의학지식을 전했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여성과 남성의 연골 두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기태 부원장은 방송을 통해 ‘관절염, 여성이 더 위험하다?’라는 풍문에 대해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관절염이 발생할 확률이 2배가 높다”면서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크게 구조적인 차이 때문이다. 무릎 연골의 두께가 남성이 더 두껍다.”고 의학적인 소견을 밝혓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치즈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연골 차이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기태 부원장은 치즈를 이용해 여성이 남성보다 관절염에 더 취약한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치즈를 세 장 겹친것을 남성 연골, 두 장 겹친것을 여성 연골이라고 가정하고 같은 힘과 횟수로 자극을 줬을 때 치즈를 두 장 겹친 여성의 연골이 더 많이 손상된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온찜질의 역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나기태 부원장은 ‘온찜질, 관절염 치료에 좋다’ 는 질문에 대해 “열치료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통증을 조절할 수 있지만 이게 관절염의 진행 자체를 막을 순 없다”면서 “너무 과하게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기태 부원장은 “반신욕을 오래하다 보면 미지근하다는 생각에 고온으로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간 찜질하게 되면 근육이 과도하게 이완되어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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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관절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빠르게 걷기’를 추천했다.
 
 나기태 부원장은 관절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빠르게 걷기’를 추천하면서 “빠르게 걸으면 허벅지 근육과 종아리 근육이 튼튼해져 관절염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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