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누리병원이 지난 방송에서 허리 통증으로 한 걸음, 한 걸음이 고통인 주진희씨의 척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걷는 행복’을 선사한데 이어 지난 10월 8일 방송에서는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과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이 의기투합해 ‘홍성의 나이팅게일’ 주진희씨(69세/여)의 척추, 관절 건강을 살폈습니다.
▲사례자 주진희씨가 심한 무릎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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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오랫동안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요양보호사 주진희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주진희씨는 심한 무릎 통증 때문에 걷는 게 매우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동네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보살피고 있습니다.
▲사례자 주진희씨는 심한 관절염을 겪고 있으면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먼저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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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희씨는 위암 3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까지 지극정성 돌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은 챙기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주진희씨는 아버지와 주변 어르신들을 더욱 잘 돌보기 위해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사례자 주진희씨의 정확한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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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이 사례자 주진희씨의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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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진희씨의 무릎 통증이 커질 수 있다. 앞으로 계속 방치하게 될 경우 지금 상태보다 더 악화된다. 주진희씨는 현재 무릎 연골도 다 닳고, 연골판 안쪽과 바깥쪽이 다 찢어진 상태다. 따라서 약간의 괴사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주진희씨의 현재 무릎 상태를 진단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과 의료진들이 회의실에 모여 주진희씨의 무릎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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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뒤 주진희씨의 정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한 의료진의 협진이 이뤄졌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은 "주진희씨의 무릎 자체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관절염 수술로는 회복될 수 없어서 인공관절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치료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주진희씨의 허리 X-RAY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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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주진희씨의 허리에 디스크가 있다며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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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진희씨의 허리 상태를 확인한 김진욱 병원장은 "지금 주진희씨의 척추 4, 5, 6번에 퇴행성 허리디스크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무릎 수술과 더불어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아야 한다”라고 견해을 밝혔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이 주진희씨의 무릎을 수술하기 전 치료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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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협진 컨퍼런스가 끝나고 주진희씨의 수술이 결정됐습니다. 수술하기 전 김태호 부원장은 "주진희씨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도 갖고 있어서 일차적으로 무릎 수술 이후에 다리가 회복되고 거동이 가능해지면, 이차적으로 허리를 치료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이 주진희씨의 무릎을 수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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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김태호 부원장은 곧 바로 주진희씨의 무릎 수술을 집도했는데요. 과연 주진희씨의 무릎 건강은 어떻게 됐을까요?
수술 결과는 10월 19일(금)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 홍성의 나이팅게일 2편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