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김진욱 병원장, 인스타 라이브 <MEDICAL TALK> 출연해 건강토크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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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0.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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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지난 5월 15일, 코로나19로 병원에 내원할 수 없는 외국 환자들을 위해 의료관광 전문업체인 메디컬 에비뉴(MEDICAl AVENUE)에서 진행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사진설명 : 김진욱 병원장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메디컬 톡'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방송을 시작하자 수십 명의 인스타 사용자들이 모여드는 등 해외에서의 한국 의료 및 나누리병원의 척추 치료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카자흐스탄의 대표 인플루언서인 타찌아나 포스터(Tatiana Forster)와 화상으로 연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타찌아나 포스터의 ‘한국의 척추치료는 다른 나라와 어떻게 다른가’란 질문에 진단부터 치료까지 하루 만에 가능한 ‘빠른 치료’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으며 척추내시경수술의 경우 1일 입원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고난도 수술로 손꼽히는 척추측만증 치료까지 가능한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사진설명 : 김진욱 병원장이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해외환자들에게 척추건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즉시 병원을 가야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김진욱 병원장은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등 스스로 판단하기에 삶의 질이 저하된다고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의학적으로 중요한 것은 ‘마비의 유무’”라며 “특히 대소변장애가 있다면 응급 환자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NS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방송답게 채팅창에는 많은 시청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들 쏟아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오래전 했던 척추마취가 계속해서 척추건강에 영향을 주는지”, “발가락에 마비증상이 있는데 척추 질환인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등 다양한 질문에 즉석에서 답을 하며 소통을 이어나갔습니다.  사진설명 : 김진욱 병원장이 카자흐스탄 환자 바비예브 쿠아니쉬씨의 mri를 보며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 질의응답 후에는 시청자들과 함께 바비예브 쿠아니쉬(남,32세/카자흐스탄)씨의 허리 건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쿠아나쉬씨는 코로나 사태 이전, 뇌종양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는데 일주일전 발생한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쿠아나쉬씨의 MRI 사진을 보며 주요 증상과 치료계획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이 끝난 후 타찌아나 포스터는 “방송 중 채팅창을 보니 어서 코로나 상태가 안정되고 예전처럼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는 글이 많았다”며 “당장 병원에 갈 수는 없지만 멀리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어 참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진욱 병원장 역시 “매년 카자흐스탄에서 진행하던 진료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되어 아쉬웠는데, 대신 이렇게 온라인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반갑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해외 환자들을 위한 비대면 소통을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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