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안나누리, 충남 보령 ‘재활방문 의료봉사’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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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18.08.20 | ||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이 지난 8월 16일 충청남도 보령 신산리 마을회관과 환자들 집을 직접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쳤습니다.
사진설명: 주안나누리병원 간호사가 보령 신산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의 혈당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활방문 의료봉사’는 주안나누리병원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의 봉사단을 꾸려 주안나누리병원에서 수술받았던 환자와 지역주민 10여명을 대상으로 수술 이후 경과를 확인하고 건강상태를 체크했습니다. 특히 수술 환자와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재활 운동과 테이핑 방법을 설명하며 자세하게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한 환자는 “보령에 믿고 갈만한 큰 병원이 없어서 대부분 수도권으로 수술을 받으러 가기도 하고 나도 그랬다. 여름철에는 논밭 농사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겨울이 되고 좀 한가해져야 병원도 가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주안나누리병원에서 먼저 찾아와서 재활에 좋은 운동도 알려주고 수술 경과도 살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주안나누리병원 사회사업실 최규남 실장이 지역주민에게 테이핑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설명: 주안나누리병원 재활방문 의료봉사단이 수술한 환자들에게 운동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 사회사업실 최규남 실장은 "수술받으신 고령의 환자 분들이 지방에 가시는 경우, 병원을 찾는 일이 아무래도 쉽지 않고 힘들어 하신다. 이번에는 보령에 계시는 수술 환자 분들을 찾아가 경과도 살펴보고, 지역주민들의 건강도 체크해드리는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재활방문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주안나누리병원은 개원 3년 차를 맞아 첫 번째 보령시 재활방문으로 시작해, 지방에서 올라오는 환자들의 경과를 살펴보는 재활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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