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북부지사와 함께 강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8월 25일에 시작하여 오는 10월 15일까지 강남 지역 14곳의 노인대학과 노인정 등 노인 복지시설에서 열린다. 강사는 본원 신경외과 소속 김영근, 목영준 전임의가 담당한다. 주요 강좌 내용은 대표적인 노인성 척추질환인 척추관 협착증과 압박골절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운동법· 식이요법·바른 자세 등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북부지사 측은 “본 지사에서는 매년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정 및 노인대학에서 노인 건강운동과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 검증된 치료법으로 잘 알려진 나누리병원이 참여하게 되어 보다 체계적인 강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나누리병원은 이번 9월 인천 부평에 개원하는 제2병원 ‘인천나누리병원’도 노인 건강 강좌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세하게 강의를 펼치고 있는 목영준, 김영근 전임의